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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해서 더 좋은 날’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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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3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9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함께해서 더 좋은 날’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습 결손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독서교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도란도란 그림책 이야기 △세계 이야기 탐험대 △나와 마주 보는 시간 △책 읽는 금요일,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크래프트 공작소 △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 △재미있는 공예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이철연 관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을 위한 교육·문화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