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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실종아동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코드아담) 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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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8일 직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실내체육관 및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실종아동 조기발견 지침에 따른 “코드아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조기발견 지침 취지와 상황 발생시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고, 실종아동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최초 신고 접수 후 실종아동 정보전파, 출입구 통제, 안내방송 송출, CCTV 모니터링, 실종아동 발견, 경보발령 해제 등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코드아담’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3에 명시된 제도로서 일정 규모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한 초기대응 시스템을 의미한다.
김천실내체육관 및 김천종합운동장은 관람석 5천석 이상을 보유한 전문체육시설로서 코드아담 대상시설에 해당되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김대균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람객 밀집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실종아동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한 모의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대응력을 배양시켜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