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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 `Happy together`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실시

편정근 기자 입력 2022.07.13 10:39 수정 0000.00.00 00:00

↑↑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 `Happy together`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2일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Happy together 김천`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고 외로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를 정성스럽게 손질하여 담근 열무김치 50여통을 각 마을별 개별방문을 통해 전달하면서, 무더위 안부도 함께 살폈다.

황계리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은 “매년 새마을협의회에서 밑반찬과 떡국 등을 가져다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거동이 불편해서 회관에도 잘 나가지 않는데, 한 번씩 들러서 말동무도 해주고, 불편한 사항도 해결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여향연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더워 입맛을 잃기 쉬운데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을 되찾고, 잠시나마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만 개령면장은 “매년 맛있는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개령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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