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봉화군청 |
|
[경상북도=권경미기자]봉화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에 따른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봉화군의 지원 규모는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69대, PM-NOx 저감장치 2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3대로 약 5억 원을 투자한다.
매연저감장치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공고일(3월 8일) 6개월 이전부터 봉화군으로 등록되어 있고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이 없는 차량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봉화군 녹색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로 접수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4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의 안내에 따라 자동차 정비소에서 저감 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자부담금이 약 30만 원 가량 발생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올라와 있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되도록이면 등기 우편으로 접수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