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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마을 기록 수집 공모전` 결과 발표

신종원 기자 입력 2023.11.27 07:45 수정 0000.00.00 00:00

기록문화 활성화 및 자발적 기증 문화 확산을 도모

↑↑ 상주시청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을기록 수집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휴대전화 등 디지털기기로 촬영한 사진, 영상 등을 누리집(홈페이지) 정보공개 메뉴의 ‘내파일기증’을 통해 기증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마을기록 기증 및 공개 실적’ 성과지표를 운영해 마을 기록을 수집했다. 공모 결과 총 243명으로부터 2,244건의 기증신청이 접수됐다. 시민은 12명이 78건의 기증신청을 했고 공무원은 231명이 2,166건을 기증했다.

기증한 파일은 정리 및 분류 후에 누리집 정보공개 하위의 상주아카이브 기록마당을 통해 공개된다. 기록마당의 마을이야기 콘텐츠는 동 지역과 읍면의 리 단위 마을 기록을 공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록을 남기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의 기록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마중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역의 기록을 수집, 보존,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기록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기증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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