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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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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예천군은 10일 오전 11시 해빙기를 맞아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 일대에서 공무원, 안전보안관, 현장 직원 등 합동으로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연계 해빙기 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해빙기 재해 원인과 예방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하며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공사장 흙막이, 사면 등 시설물 붕괴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예천군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교육을 수시로 하고 시설물 안전점검 항목을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캠페인을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해빙기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