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현초, 꿈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경산교육지원청 삼성현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3~5학년 학생 중 참여 희망자 21명을 대상으로 ‘꿈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이해와 자기 탐색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선호하는 로봇공학자, 에너지환경과학자, 파티쉐 등 관련 직업인과의 만남과 체험을 통해 직업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진로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5학년 학생은 “항공우주공학자 체험을 할 때 코딩 카드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드론을 조종해 보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은 드론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불법 드론을 탐지하고 식별하여 무력화하는 안티 드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드론을 올바르게 사용해야함을 깨달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현초등학교 이원규 교장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꿈키움 진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사회의 직업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