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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시 ㈜엘앤에프, 산업부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서 수여식 참가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7.10 20:52 수정 0000.00.00 00:00

2차전지 분야의 지역 중견기업인 ㈜엘엔에프 등 전국 5개 사에 수여

↑↑ 대구시 ㈜엘앤에프, 산업부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서 수여식 참가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선정기업 5개 사 대표 및 지자체 기업지원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7일 오후 2시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했다.

수여식에서 대구 소재 ㈜엘앤에프 등 전국 5개 사가 선정서를 받았고, 선정서 수여식 후 선정기업·지자체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지자체와 함께 지역 중견기업이 겪고 있는 성장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장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와 신산업 기술혁신의 히든카드로 육성하기 위해 ’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에서 선정된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재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업으로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해 대구지역 시가총액 1위를 달리고 있고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중앙부처 R·D사업에 지역 유망기업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R·D과제 발굴 및 기획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엘앤에프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기획지원과 기업의 우수한 R·D 역량으로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대구시는 ’22년 비수도권 전국 14개 시·도 대상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5개 사 모집에 최종 1개 사 선정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는 ’21년 2개 사 선정(피에이치에이(주), 삼익THK㈜)에 이어 2년간 비수도권 총 26개 사 중 3개 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선정된 지역대표 중견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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