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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관광객에게 쾌적한 시설 편의 제공 위해 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9 16:58 수정 0000.00.00 00:00

총사업비 기준 40%이상 자부담 조건, 음식업 최대 2,000만 원, 숙박업 최대 500만 원 한도

↑↑ 포항시, 관광객에게 쾌적한 시설 편의 제공 위해 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경상북도=권경미기자]포항시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시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18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의 40%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는 최대 2,000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개선유형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으로의 시설개선이 필수이고, 그 밖에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교체 등이며, 숙박업소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지원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시공이 가능한 업체의 견적서 및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 일체를 갖춰 포항시청 2층 민원상담실 별도 접수창구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선정은 본 사업을 주관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현장방문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오는 5월 중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2019년부터 경상북도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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