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물조물~ 내가 만든 달콤한 쿠키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농소유치원은 유아들의 요리 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호기심을 가지고 탐색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체 유아 127명 대상으로 쿠키 만들기를 실시했다.

활동 전 위생 안전을 위해 손 씻기 및 요리 복장을 하고 강당에서 반별로 쿠키 체험을 했다. 슬기로운체험교실 박봉휘강사님이 재료소개를 해 주신 뒤 아이들은 반죽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보며 탐색 후 모양틀로 쿠키를 만들었다.

열매반 김oo은“선생님 강당 전체가 달콤해졌어요. 달콤한 냄새가 가득해요.” 열매반 박oo은“저는 초코 좋아하니깐 초코로 많이 만들 거예요.” 꽆잎반 이oo은“아빠는 코끼리 모양 엄마는 별 모양 줄거예요.”
새싹반 김oo은“선생님, 반죽이 달콤한 클레임 같아요.” 새싹반 정oo은“처음에는 말랑말랑 했는데 오븐에서 구워지니깐 단단해졌어요.”라며 쿠키 만들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직접 만든 쿠키를 보며 냄새도 맡아보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먹어 보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요리도 친구들과 함께 하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것과 아이들의 창의력을 엿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