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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에서는 지난 8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마을 복지계획 시범 추진 읍면동 2곳(평화남산동, 지좌동)을 대상으로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대학교 박태영 교수의 『마을 복지계획 기반 다지기』라는 주제로 평화남산동과 지좌동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2차 연도 읍면동 마을 복지계획은 주민역량 강화교육과 더불어 주민간담회와 평가회를 시행한다. 1차 연도의 사업평가를 비롯해 기존 마을 복지계획의 변경 보완, 새로운 의제 발굴 도출을 통해 마을별 실행 과제를 더욱더 활발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김천시 복지향상을 위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주민주도의 변화가 더욱 강조되는 시대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주민주도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을 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을 말하며, 김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매년 1~2개 읍면동을 선정해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