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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장애인이 만든 동화책 전시

조인호 기자 입력 2023.11.09 15:31 수정 0000.00.00 00:00

극단 한뼘연구소의 ‘우리가 만든 공주이야기’ 공연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동화책 창작

↑↑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장애인이 만든 동화책 전시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11월 10일 금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3일간‘나도 내 인생의 주인공, 나라는 공주·왕자 이야기’라는 주제로 장애인이 만든 동화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는 ‘2023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문화실험실’의 일환으로, 극단 한뼘연구소가 김해문화재단의 활동비 지원을 받아 마련한 자리이다.

전시에 선보이는 동화책은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장애인들이 극단 한뼘연구소의 창작 뮤지컬 `우리가 만든 공주이야기` 공연을 영상으로 관람한 뒤 연계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것이다.

창작 뮤지컬 `우리가 만든 공주이야기`는 전통적 공주의 이야기를 토대로 성차별 및 편견, 부모의 간섭 등을 탐구하는 아동청소년 공연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해당 공연은 올 4월 16일에 ‘2023 김해 불가사리 사업’을 통해 첫 선을 선보인 바 있다.

전시회를 주최한 극단 한뼘연구소 김서우 대표는 “이번 전시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주인공들이 만든 특별한 전시”라며 “장애인의 창의성과 자아성찰을 담은 동화책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문화교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관심과 이해도를 증가시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뮤지컬이 담고 있는 평등, 주체성, 다양성 이라는 메시지를 동화책으로 발전시킨 극단 한뼘연구소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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