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압량초 탄소중립 시범학교 체험교육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경산압량초등학교는 7월 6일 5-6학년 환경동아리(푸른별 환경지킴이)와 전교임원단 등 21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체험교육(에너지투모로우)을 실시하였다.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이번 체험교육은 대구시 달서구에 위한 녹색에너지체험관(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에너지탐험대(체험 전시물 탐험),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에너지 보드게임, 에너지 퀴즈왕을 찾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화석에너지의 중요성과 에너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 등을 체험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탐구하며 미래 사회 환경리더의 소양을 갖추고자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전거 타기로 발생한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바뀌어 레이싱카가 움직일 때 힘들긴 했지만 너무 신기했어요.”, “체험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에너지 사용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집에 가서 전기절약에 대해 실천해보려구요. 구체적으로는 현광등 끄고, 안쓰는 코드뽑기요!”라며 소감과 다짐을 말했다.

담당선생님은 “녹색에너지체험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실안에서 직접 경험할 수 없었던 전기절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을 학생들이 몸으로 부딪히며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다짐처럼 가정에서 꼭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