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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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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교재 18세트 및 학습용 LED스탠드 100개(595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아울러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12가구에 책걸상 지원 및 도배․장판 교체 등 공부방 꾸미기 사업(1,000만원 상당)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로 가정학습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에게 학습환경을 개선해줌으로써 학업 의욕 고취 및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교구를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한국도로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한국도로공사도 아이들이 처한 문제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동들은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도로공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