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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도의회, 라오스 경남도 관광객 안전·의료 대책 점검”

조인호 기자 입력 2023.11.03 17:01 수정 0000.00.00 00:00

확대의장단 라오스 방비엥 군립병원 방문, 도민 안전대책 논의

↑↑ “경남도의회, 라오스 경남도 관광객 안전·의료 대책 점검”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의회 확대의장단은 11월 3일 라오스 방비엥 군립병원을 방문하여 페사몬 병원장과 관계자 10여 명을 만나 경남도 관광객의 안전 및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라오스 방비엥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도시이고 교통사고나 각종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부산-라오스 직항이 취항하여 경남도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확대의장단 방문으로 열악한 방비엥 의료환경 실태와 응급실 현황, 의료장비 및 의약품 보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응급환자 이송 관련 대책 마련, 한국관광객 치료시 의사소통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협력방안을 강구했다.

김진부 의장은 “라오스 방비엥은 관광시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시설이 많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도의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의회 확대의장단은 11월 2일 라오스 비엔티엔주청사, 주의회를 방문하여 상호간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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