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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릉군, 영농철 이전 모노레일 전농가 순회점검 실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2.28 10:19 수정 0000.00.00 00:00

모노레일 순회점검으로 농업인 부담경감과 만족도 충족

↑↑ 울릉군청
[경상북도=권경미기자]울릉군은 2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울릉군, 울릉농협, ㈜한국모노레일울릉대리점 합동으로 농업용 모노레일에 대한 마을별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회점검은 전 농가에 보급된 모노레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모노레일의 소모성 부품인 배터리, 엔진오일, 연료코크 등을 무상으로 교환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농업인들의 영농 만족도를 높여 줄 계획이다.

또한, 모노레일 순회점검과 병행하여 엔진의 내구연한 연장을 위한 관리요령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본격적인 영농 철 이전에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농업에 없어서는 안 될 농업용 모노레일에 대하여 전 농가에 순회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적기에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영농고충을 경감하고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고부가가치화로 지역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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