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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정희철 기자 입력 2023.11.01 13:55 수정 0000.00.00 00:00

↑↑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합천군의회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앞두고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해 연수기간 동안 최민수 교수의 ‘조례안 입안 및 심사 기법’, 류춘호 박사의 ‘정책지원관 직무와 운용의 최적화 방안’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국세 수입 추계 결과 내국세 감소와 지방교부세 삭감이 불가피함에 따라 합천군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도 합천군 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 현황 파악, 수입 및 지출 분석 등 김용석 교수의 ‘합천군 예산분석 및 주요 심사기법’ 강의를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해 제2차 정례회에 충실히 대비할 예정이다.

조삼술 의장은 “깊이 있는 의정연수를 통해 의원과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합천군의회가 가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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