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의회, 문화 관광 진흥 연구회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 관광 진흥 연구회’는 30일 밀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문화·관광 진흥 연구회는 시민의 문화 복지 실현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의원연구단체로, 강창오(대표의원), 석희억, 최남기, 이현우, 배심교, 손제란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석창 교수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최종 발표했다.

최종보고회는 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 밀양 원천 콘텐츠를 고려한 원도심 활성화 모델 등에 대하여 제언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강창오 대표의원은 “밀양 원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잘 도출된 것 같아 기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 제안을 통하여 실질적인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문화 관광 진흥 연구회를 비롯하여, 농업 발전 및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연구회,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연구회 총 3개의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