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위한 동암.성원 배수펌프장 시연회 성공적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8 14:43 수정 0000.00.00 00:00

↑↑ 동암.성원 배수펌프장 시연회
[경상북도=권경미기자]성주군은 3월 7일 동암.성원 배수펌프장이 준공됨에 따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선남면장, 동암1.2리, 성원1.2리 마을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본 사업은 2019년 태풍 “미탁”의 내습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선남면 동암리 및 성원리 저지대 들녘에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하여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동암 배수펌프장은 분당 570톤, 성원배수펌프장은 분당 460톤의 빗물을 방류하게 되어 1시간 62mm, 1일 최대 222mm의 강우에도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방류순간을 지켜보던 주민들은 엄청난 방류량에 만족하였으며, 공사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배수펌프장 내부도 둘러 보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제 주민들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