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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율곡동 통장협의회, 투표율 제고 위해 긴급회의 실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8 14:16 수정 0000.00.00 00:00

대통령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책마련 회의 개최 및 긴급방역활동 실시

↑↑ 율곡동 통장협의회, 투표율 제고 위해 긴급회의 실시
[경상북도=권경미기자]김천시 율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한 긴급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지난 3월 4일, 5일 양일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9일 실시하는 본투표에서 투표율을 더욱 제고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율곡동에서 기록한 높은 사전 투표 분위기를 본투표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방송, 각 기관단체에 대한 투표 독려를 위한 각종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율곡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기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실시함에 따라 안전한 투표환경을 위해 율곡동행정복지센터 내외를 중점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우선희 통장협의회장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율 제고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통장협의회에서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며, “더불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긴급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이번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우리 율곡동은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지만 주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율곡동은 이번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총 10,20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관내 어느 지역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관내 투표자 뿐 만 아니라 관외 유권자의 사전투표 참여도 1,703명으로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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