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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군의회, 제286회 임시회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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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고성군의회가 2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0일부터 24일까지는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2개 반으로 나눠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로 구성된 1반은 고성읍을 시작으로 삼산·하일·하이·상리·대가·영현면을, 산업경제위원회로 구성된 2반은 영오면을 시작으로 개천·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면 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고성군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안`등 16건은 원안 가결,`고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는`고성군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김원순 의원의 군정에 관한 질문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이전 선정된 공모사업 중 포기하거나 지연되고 있는 고성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사업,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건립사업과 관련한 군수의 입장과 고성교육재단 전반에 관한 질문을 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개선방향을 주문했다.
최을석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상정된 부의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펼치시느라 수고하신 동료의원들과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현장확인 의정활동 중에 나온 문제점과 군정 질문에서 지적된 내용 및 정책 대안들은 군민의 소중한 의견임을 유념하여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