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는 지역 대학생이 창원시 청년정책 지원사업에 대해 어떻게 체감하는지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정책연구회는 지난 16일부터 9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 3~4명씩 창원대, 경남대, 마산대, 창원문성대, 창신대,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등 6곳 대학을 방문해 청년을 만났다. 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은 각 청년 지원사업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 등 지원정책에 대해 인식과 만족도, 활용 여부 등을 조사했다.
답변 작성에 1인당 10분가량 시간이 걸리는데, 의원들은 청년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파악을 위해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해달라고 독려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설문 결과를 분석해 ‘창원시 교육분야 청년정책의 실태와 진단, 그리고 향후 과제’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창원시가 되려면 혁신적이고 과감한 맞춤형 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맞춤형 정책 발굴과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지난 16일부터 9일간 의원 3~4명씩 창신대 등 6곳 대학을 방문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한 내용을 설문했다. 작성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진실한 답변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독려했다.
설문조사는 ‘창원시 교육분야 청년정책의 실태와 진단, 그리고 향후 과제(관내 대학생 중심으로)’ 연구용역의 일환이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창원시가 되려면 혁신적이고 과감한 맞춤형 청년정책이 절실하다”며 “정책 발굴과 지원 확대로 청년들이 창원시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늘 청년들의 옆에서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