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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새 학기 수업 시작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8 13:42 수정 0000.00.00 00:00

한국사, 사진·미디어 2개 신규 프로그램 개설, 새 학기 신입생 모집

↑↑ 영천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새 학기 수업 시작
[경상북도=권경미기자]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새 학기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란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이며, 교육비 전액 무료 학습 지원, 체험활동, 자기계발 활동, 급식 지원, 등·하원 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교과학습지원(영어, 수학, 한국사), 전문체험활동(스포츠, 창의미술, 우쿨렐레, 사진·미디어 스타일링), 보충학습(숙제지도, 독서지도), 자기계발활동(동아리활동, 자치회의), 생활지원(긴급돌봄, 급식, 상담, 건강관리, 통학지도), 주말체험활동(분기별 1회) 등이다.

특히, 올해는 2개의 신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한국사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를 바로 배우고, 한국사능력검정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사진·미디어 스타일링 프로그램은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미디어 역량 강화 및 건전한 취미문화를 형성하고자 개설되었다.

운영시간은 월∼금(방과 후∼19시)이며, 철저한 방역조치로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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