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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낙동농협, 2023년산 산물벼 자체수매 실시

신종원 기자 입력 2023.10.20 08:02 수정 0000.00.00 00:00

한해 결실의 끝맺음, 계약재배농가 산물벼 수매로 바쁜 나날

↑↑ 상주시 낙동농협, 2023년산 산물벼 자체수매 실시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 낙동농협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낙동면 화산리에 있는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3년산 추곡 자체(산물벼)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낙동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낙동농협 DSC에서 매입품종은 일품, 미소진미 2개 품종으로 일품벼는 약 2,500톤(62,000포/40kg), 미소진미는 약 280톤(7,000포/40kg)을 수매할 계획이다.

낙동농협 자체(산물벼) 수매는 2021년 RPC 시설장비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곡물 수매통을 활용해 논에서 수확한 벼를 곧장 낙동농협 DSC로 운송하여 농가에서는 보다 편리하게 수매를 할 수 있다. 건조벼 수매에 비해 농가 일손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계약재배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낙동농협 DSC 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일손 부족, 장마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낙동면 자체 수매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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