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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 운영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2.28 10:15 수정 0000.00.00 00:00

김천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드라이브스루 방식

↑↑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 운영
[경상북도=권경미기자]김천시는 지난 27일 대곡동주민센터와 함께 김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기숙사 입소 신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김천시는 자체 제작한 `2022 김천생활가이드북`을 배부하며 김천시 전입 시 혜택을 신입생 학부모 대상 집중 홍보하여 관내 전입을 유도했다.

특히 김천시로 전입 시 전입지원금 20만원 지급, 전입 중·고등·대학생 주거비 학기당 30만원 지원, 중·고등학생 교복비 30만원 지원, 시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혜택으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전입반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많은 신입생이 전입신고를 마쳤다.

김천시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입학 시즌을 맞아 관내 고등학교·대학교 타지역 신입생 대상 현장 전입반을 수시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인구는 지역발전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사안인 만큼 다양한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범시민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인구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고등학교 입학식 및 김천대학교·경북보건대학교에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김천愛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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