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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산교육지원청, 자존감Up! 마음자람 해피캠프 실시

여태동 기자 입력 2022.07.04 12:12 수정 0000.00.00 00:00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자아존중감을 향상을 위한 해피캠프 실시

↑↑ 자존감Up! 마음자람 해피캠프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2년 7월 2일, 7월 9일 2회에 걸쳐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하여 해피캠프를 실시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홈캠프 형식으로 진행하였던 해피캠프를 이번에는 학생들이 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경산)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청도)에서 직접 체험하고 도전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계획했다.

7월 2일,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나무의 촉감을 느끼며 손수 사포질을 하여 만든 칼림바를 이용하여 간단한 음악을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드론체험을 통해 새로움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 9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는 화랑정신을 이어 받은 프로그램인 ‘화랑, 그것이 알고 싶다.’체험을 통해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을 돌아보고 화랑VR 체험, 국궁체험과 명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공동체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협동심과 능동적인 자세를 기를 예정이다.

해피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내내 밝음 웃음과 함성을 보냈으며 “내년 해피캠프 때 또 오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해피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성취 경험을 가짐으로서 자존감과 사회성이 향상되어 더욱 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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