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꼼꼼한 현장 확인 |
|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에 거쳐 풍력너셀테스트베드 사업현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센싱유닛실증센터, 조선업도약센터, 태림산업(주)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 및 사업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사업 현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업무 추진 현황 청취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먼저, 첫째날 오전에는 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오후부터 풍력산업 혁신 기반 구축으로 부품 국산화율을 제고하기 위한 풍력너셀테스트베드 사업 현장, 각 지구의 개발사업과 활발한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 센싱유닛 연구장비 구축, 실증 플랫폼 운영, 기업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하는 스마트센싱유닛실증센터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곳곳을 둘러보았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각종 제조공정에 필요한 스마트 센서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스마트센서 제품의 기술 국산화 및 제품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가 장기화 될 전망으로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정상화 방안 마련에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둘째날은 조선업 구인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조선업도약센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통해 생산효율을 극대화한 태림산업㈜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곳곳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일수 위원장(거창2, 국민의힘)은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다지고자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도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확인하고자 현장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합천 수상태양광발전소 등 6개소를 방문하여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확인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