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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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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김해시의회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15건을 포함한 조례안 27건과 동의안 11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지난 임시회에서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김해시장이 인사청문 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여 시의회는 인사청문대상자의 자질과 업무 수행능력, 도덕성 등을 검증할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김해시 첫 인사청문회 대상자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이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은희 의원은 `영구임대아파트 내 공동전기료 지원 건의`, ▲최정헌 의원은 `주취자 안전센터 설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십시오`, ▲김주섭 의원은 `비음산터널의 조속한 건립 촉구`, ▲이미애 의원은 `어린이집 식판 세척 사업의 도입과 지원 촉구`, ▲송재석 의원은 `입법 체계와 비효율적인 조례를 정비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 ▲김창수 의원은 `김해시 생활체육관 실내수영장의 조속한 완공 촉구`, ▲강영수 의원은 `부봉지구~지방도 1020호선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통 촉구` 등에 대해 각각 발언한다.
시의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심사, 주요 사업장 현장을 확인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56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류명열 의장은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지역발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