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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북구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간담회 실시

여태동 기자 입력 2022.07.03 14:28 수정 0000.00.00 00:00

해오름도우미 자원봉사 운영 재개 방향 및 비전 공유

↑↑ 포항시 북구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간담회 실시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효율적인 보건소 사업 운영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30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해오름도우미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외됐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과 건강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을 제공하고자 보건소 관계자 및 각 자원봉사팀 임원들이 함께 모였다.

해오름도우미 자원봉사자들은 걷기리더, 9988 건강강사단, 마인드맵 봉사단, 아이맘 행복 나누미, 기어기움 자원봉사단, 학교 구강보건실 자원봉사단 등 약 42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해오름도우미 자원봉사 운영방향, 소통화합행사 운영, 도민체전 및 가을철 신종 감염병 대비 자원봉사 참여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들과 봉사 참여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마음과 의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능력을 함양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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