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 및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 실시 |
|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3일,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민간위탁(재위탁) 보고’ 심사와 관련한 현장을 방문하고, 소관 상임위 주요 현안인 대구복합혁신센터를 방문해 개관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은 제304회 임시회에 상정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공유재산 소재지(수성구 상동 667-38)와 ‘23년 연말 위탁기간이 만료돼 재위탁 절차를 추진하는 대구자원봉사센터 및 소관 상임위원회의 주요 현안인 대구복합혁신센터이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중앙파출소 대개조를 통한 동성로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 소유의 국유재산(중구 동성로3가 56-3 토지 및 건물)과 교환을 추진 중인 시 소유 공유재산(수성구 상동 667-38 토지) 소재지에서 대부계약(2022. 1. 1. ~ 2026. 12. 31.) 해지와 중도해지에 따른 임차인 손실보상 등 후속 절차에 대하여 주로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대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96년 11월 전석복지재단에 사무를 최초 위탁한 후 관련 절차를 거쳐 현재까지 위탁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특정단체의 장기간 위탁 운영 현황과 시설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으며, 대구복합혁신센터에서는 해당 건물의 하자보수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시설물 이관 전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개관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10월 16일 심사하게 될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민간위탁(재위탁) 보고 심사를 위한 사전점검과 대구복합혁신센터의 개관준비 상황 등을 살피고자 하는 것으로 대구시는 관련 현안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16일 제30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안건은 10월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