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 , 다함께 따뜻한 교육회복을 위한 중등교장 연수 운영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로 경산 관내 중·고·특수학교 교장 17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학생의 교육결손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을 위한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 합천 및 The-k지리산가족호텔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졌다.

연수 내용은 학생들의 학습, 심리, 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등 교육결손을 종합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교육회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우선으로 장애학생 및 취약계층 등 사회복지의 도움이 더 필요한 학생에게 촘촘히 다가가는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과 교원이 일상을 온전히 누리며 교육받을 수 있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학생들의 정신적 성장과 미래교육 전환을 준비하기 위한 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체험연수는 경남 합천 소리길 숲체험 및 해인사 문화유적지 탐방, 남원 광한루, 지리산 화엄사 탐방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학교 관리자의 몸과 마음의 회복 기회를 제공한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코로나19로 인한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의 여건과 학교 관리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교육지원청과 협력으로 통합적인 교육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