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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상남도의회, 경남관광산업연구회 현지활동 실시

조인호 기자 입력 2023.10.06 12:28 수정 0000.00.00 00:00

울릉도 일원 현지시찰 통한 섬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 경남관광산업연구회 현지활동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의 일정으로 울릉도 일원을 방문, 해양관광거점 조성 및 관광 콘텐츠 방안 모색을 위해 현지 활동을 펼쳤다.

연구회의 이번 현지활동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섬을 보유한 경남의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내실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이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섬 울릉도 일원을 방문했다.

울릉도는 대표적인 생태관광섬으로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2025년 울릉공항 개항 예정으로 앞으로 보다 더 많은 관광객 수용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연구회는 경남 섬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연계방안 연구를 위해 봉래폭포, 내수전일출전망대, 나리분지, 독도케이블카 등 울릉도 일원의 주요 관광 명소의 실태와 운영 현황을 알아보고, 울릉군청에서 울릉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관광 정책의 현안사항과 개선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산업연구회 조영명 회장은 “이번 현지활동은 경남만의 섬 관광 육성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경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제12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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