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영주시, 울진 대형산불 진화 지원 적극 나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8 09:45 수정 0000.00.00 00:00

재난상황 종료까지 진화인력 적극 지원 예정

↑↑ 울진 대형산불 진화 지원 적극
[경상북도=권경미기자]영주시가 지난 4일부터 발생한 울진군 대형산불의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를 포함한 진화인력의 긴급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부터 매일 산불전문진화대 10명, 공무원 60여 명과 산불진화헬기, 진화차, 등짐펌프 등을 산불 현장에 배치해 8일까지 총 240여 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했다.

진화인력들은 민가의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짙은 연기와 강풍 등 어려운 진화 환경 속에서도 방화선을 구축하고 추가 확산의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주불 진화 및 잔불 정리 작업에 전념했다.

시는 이번 산불 완진까지 지속적으로 진화 인력을 파견해 울진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 재난은 울진군민을 포함한 도민 전체의 아픔이다”며 “산불 재난상황이 종료되는 날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