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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시 화재취약지역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여태동 기자 입력 2022.06.30 11:14 수정 0000.00.00 00:00

우리동네 안전지키미! 화재없는 행복한 구미!

↑↑ 구미시 화재취약지역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구미시는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 관내 화재취약지역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눈에 잘 띄고 화재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은 좁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등으로 소방차의 화재현장 접근이 어려워 초기진압 골든타임을 놓쳐 발생하는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미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작년에 11개 전통시장 내 165개소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119안전센터와 원거리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구역, 다중밀집시설, 읍면지역 마을회관과 골목길 등 구미소방서로부터 화재취약 대상지를 추천받아 97개소에 설치했다.

박경하 안전재난과장은 “화재발생 초기에는 소화기 한대가 소방차 한 대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로 화재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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