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기 민주평통 달성군협의회 출범식 개최

[대구광역시=배화석기자]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회장 이장희)는 지난 25일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최재훈 군수, 김동구 대구지역 부의장을 비롯한 20‧21기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공로패 및 감사장 전달,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2부 행사는 제21기 활동방향과 사업계획, 기념촬영 등으로 마무리됐다.

최재훈 군수는 축사를 통해“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면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 위원님들께서 애써 주신다면, 민주평통 자문회의 의장이신 대통령이 강조하는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이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새로 출범하는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장희 협의회장은“통일을 위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는 직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위하여 대통령에게 자문․건의하는 한편,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하여 협의회 위원들 모두의 의지와 역량을 집결하여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출범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이달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