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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화통일을 위한 첫걸음, 제21기 민주평통 경북포항시협의회 출범

배화석 기자 입력 2023.09.24 12:17 수정 0000.00.00 00:00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 건설을 위한 제21기 민주평통 출범식 개최

↑↑ 민주평통 단체 사진
[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2일 UA컨벤션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제21기 민주평통 경북포항시협의회를 이끌어갈 김승유 회장의 첫 번째 정기회의가 개최됐고 이후 출범식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승유 민주평통 경북포항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구성된 위원분들과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해 지역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포항은 경북 제1도시로서 경제뿐만 아니라 통일문제도 국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도시이다”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라며 포항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포항시협의회 자문위원은 95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제21기 민주평통의 슬로건인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목표로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외 1만 9천 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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