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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보건소는 21일 포항대학교 물리치료실에서 지역사회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유니버헬스(UniverHealth) 재활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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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1일 포항대학교 물리치료실에서 지역사회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유니버헬스(UniverHealth) 재활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유니버헬스 재활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와 협력해 운영되며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20여 명이 신청했다.
프로그램은 11월 16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되며, 사전평가를 통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대상자들의 상태에 맞게 근력 강화 운동 및 균형 감각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대상자의 건강증진울 도모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