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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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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73주년 상주화령장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에서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및 군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 영상 상영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상주가 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임을 알렸다. 포토존 운영 및 SNS 이벤트도 병행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6.25 참전영웅 시가행진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참전영웅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함께 대구 군부대를 반드시 유치 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와 염원을 표출하기도 했다.
상주시와 제50보병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승기념행사는 ‘호국보훈의 도시’ 상주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상주화령장지구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로 올해 15회째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주는 화령장지구전투 뿐만 아니라 국난때 마다 민ㆍ군이 합심하여 나라를 지켜낸 진정한 호국의 고장이며 군의 작전성과 부대 임무 수행은 물론 이전 사업의 경제성면에서도 최적의 입지”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전하게 될 군인 가족의 교육ㆍ의료 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