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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해경, 중대재해 예방 조선소 점검‧홍보 실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7 15:26 수정 0000.00.00 00:00

후포항 내 조선소 중대재해 관련 선박수리 시 점검 철처 요청

↑↑ 울진해경, 중대재해 예방 조선소 점검‧홍보 실시
[경상북도=권경미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후포항 내 조선소를 방문하여 선박수리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점검을 해줄것을 홍보 및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채수준 서장은 관내 해동 조선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강조되며 선박을 수리는 조선소 역시도 중대재해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당부하였다.

또한 울진해경 후포파출소 김현준 소장은 “해경 연안구조정 역시 조선소에서 수리를 하는 동안(3.2 ~ 3.6) 직원들의 안전 점검부를 이용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노력을 하였기에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수리를 마치고 다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후포파출소 직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주위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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