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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문경 도시재생, 문화의거리 여유콘서트 ˝청춘마이크˝ 공연으로 마무리

신종원 기자 입력 2022.06.28 09:49 수정 0000.00.00 00:00

청춘마이크 경북 청년 예술가, 청춘! 무대로 나오다

↑↑ 문경 도시재생, 문화의거리 여유콘서트 ˝청춘마이크˝ 공연으로 마무리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점촌C!!RE:Mind 1975”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운영해왔던 문화의거리 여유콘서트 마지막 회차를 맞아 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예술마을 민 아트홀이 주관하여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문화의 거리 축제-거리 활성화 및 문화의 거리 이벤트 운영”과 취지가 적합해 협업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본 경북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하여 그 지역의 문화 특색과 연계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점촌 문화의 거리가 첫 번째 장소로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북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

6월 29일 수요일에는 문경시 ‘점촌 문화의거리’에서 전석매진, LOKI, 곰매직, Trio G, 김형동 프로젝트가 공연을 하며,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을 위해 청춘마이크 경북권 청년예술가들의 멋진 무대가 기대된다.

2022 청춘마이크 경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 민 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문화의 거리 활성화사업으로 진행되던 여유콘서트 사업은 하반기에 새로운 공연팀들을 발굴하여 9월 11일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거리를 통해 원도심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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