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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추진

신종원 기자 입력 2022.06.28 07:41 수정 0000.00.00 00:00

희생과 공헌에 존경과 감사의 뜻 전해

↑↑ 상주시청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등 1,515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렸고, 금년에는 전상·공상군경 유족, 무공수훈자 유족, 보국수훈자 유족으로 확대되어 264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이날 명패를 달아드린 국가유공자 유족 장경탁(냉림동)씨는 故장점석(육군)의 자녀이며, 박용진(만산동)씨는 故 박임수(육군)의 자녀로 명패를 지급받기 전 사망한 무공수훈자 유족들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가유공자의 예우․존경․감사의 뜻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조국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고가 잊히지 않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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