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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보건소는 13일 이비덴 파이트 코리아(주) 사업장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세와 걷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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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3일 이비덴 파이트 코리아(주) 사업장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력과 나쁜 자세가 심장과 뇌를 노린다’를 주제로 올바른 자세와 걷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는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이 가장 저조한 30~59세 청·장년층의 걷기를 장려하고, 바쁜 직장생활과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3GO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프로젝트는 △제때 먹기 △식후 10분 이상 걷기 △짬짬이 스트레칭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건강생활 실천 프로젝트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워크온 앱을 활용한 3개월 걷기 실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사업장 근로자는 물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교육, 캠페인을 통한 건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