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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의회, 김정숙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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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함안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회기 중 김정숙 의원이 서면질문을 통해 “우리 군 숙박시설 확충방안”과 “청룡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대해 함안군의 계획에 답변을 요청했다.
김정숙 의원은 먼저 “숙박시설 확충방안”과 관련하여 관내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방문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의 확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우리 군에서 공식적 행사 시 안내되는 숙소 , 각종 컨퍼런스 개최, 관광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숙박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데 군수님의 견해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함안군의 청사진 및 계획 , 유스호스텔 건립 의향에 대해 질문했다.
집행부는 답변서를 통해 관내 귀빈대우가 가능한 숙박시설이 없어 인근 도시로 안내하고 있는 실정으로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확충은 우리군 당면 과제임을 밝혔다. 이에 “함안군 관광종합 개발계획수립”용역을 실시 중이며 사업대상지, 규모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적극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답변했다. 유스호스텔의 건립은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예산확보와 수익성 등에 대한 면밀하고 신중한 검토를 할 예정이라 답했다.
또한 김정숙 의원은 “청룡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관련하여 청룡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했으나 부지매입에 난항을 겪으며 지연되고 있는데 현재 협상 상황과 방안,올해 주요업무보고 시 사업부지 사용 동의율의 구속력 여부,당초 2022년 계획이었던 지정고시 신청 및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현재까지 진행되지 못한 이유,청룡산 자연휴양림에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타시군과 차별화된 사업내용과 주차면수 확보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집행부는 답변서에서 핵심 구간 소유자의 동의를 올해 2월 받음에 따라, 2024년부터 부지 매입비를 예산에 반영하여 본격적인 부지매입과 자연휴양림 지정절차를 진행할 것이며, 자연휴양림 사업 외에도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 사업을 연계하여 200억원이 투입되는 전국최고 수준의 산림휴양단지로 조성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