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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시, 이제는 당당한 마을 리더로!!

여태동 기자 입력 2022.06.27 15:53 수정 0000.00.00 00:00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기초반 수료식

↑↑ 수료증 전달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경산시는 27일 경산시청 별관3층 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기초반` 수료식을 했다.

`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 `지도자의 말의 품격과 기술`, `인간과 환경의 아름다운 동행` 등의 이론 교육과 `평생학습마을 활성지역 견학`, `수성구 마을활동가로부터 듣다`와 함께 용성 부일리 `마을 주민과 만나다` 등의 현장실습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느 때보다 수강생들의 열의가 뜨거웠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용성 부일리에서의 `마을 주민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마을활동가로서의 현장실습과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남매지 작은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마을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원종숙(경산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수강생들과 함께 지난 교육 동안 함께했던 활동들을 떠올리면서 앞으로도 마을평생교육을 위해 우리들의 인연이 계속해서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배움에 열정을 쏟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가 맞이할 평생학습의 미래는 공동체의 가치를 담아 소통하는지에 따라 우리 경산시 평생학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퇴임해서도 경산시평생교육지도자분들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기초반은 지난 5월 11일 진해 여좌마을 `선진지 견학`, 27일 용성면 부일리 `마을 주민과 만나다`, 6월 22일 `남매지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 가운데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평생교육지도사 2급 자격을 21명이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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