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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문경시, 23년도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시즌2, 2학기 첫 강연 열어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9.08 18:18 수정 0000.00.00 00:00

박윤일 교수의 `현대사회와 법률`

↑↑ 포스터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12일 저녁 7시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에서 박윤일 교수를 모시고 ‘현대사회와 법률’이라는 주제로 23년도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시즌2의 2학기 첫 번째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중앙대 대학원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전 경북대·충주대 외래교수를 지낸 박윤일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궁금하고 다양한 법률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인문학교실은 점촌 1 · 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주민거점시설인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주민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22년부터 인문학강좌를 진행했으며, 23년도에는 ‘문경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2는 사람중심으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주민커뮤니티 형성의 중심에 서고자 기획됐다.

1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9일 엄재국 작가의 `멋대로 살기`, 26일 주재훈 이탈리안레스토랑 파밀리아 대표의 `유턴청년을 아시나요?`, 10월 10일 정지연 작가의 `현대미술 어렵지 않아요`, 10월 17일 권혁인 교수의 `문화예술 융합과 지역발전`, 10월 24일 유병록 박사의 `고고학으로 보는 기후, 과거와 현재`로 2학기 강연을 진행한다.

이상배 인문학교실 학장은 “문경다움 시즌2-문경사람은 사람중심으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주민커뮤니티 형성의 중심에 서고자 기획된 만큼, 문경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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