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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감문면, 가까운 곳에서부터 친절이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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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감문면 은림리 상군 마을은 지난 9월 7일 상군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15여 명과 함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이경애 강사님의 교육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실천 과제인 친절·질서·청결을 어르신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생활 속에서 매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수 상군 마을 이장은 “매일 보는 이웃들이라 친절해야 한다고 의식하지 못했는데 교육을 통해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먼저 친절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1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삶의 지혜를 알 수 있는 아주 값지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어떤 거창한 사업을 시행하는 것보다도 아주 작은 것, ‘이웃에게 인사하기’, ‘쓰레기 줍기’ 등 정말 사소한 것을 실천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오늘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림 상군 마을은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여 매달 주민들과 함께 마을 곳곳을 청소하고 생활폐기물을 적환장으로 올바르게 배출하여 친절하면서도 청결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