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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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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9월 7일 백원초를 비롯하여 17개교 2기관의 467명의 청소년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적인 정책에 따라 전국적으로 초1, 중1, 고1을 대상으로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청소년에게 지원을 하고 있다. 보통 4월~6월 사이에 진단조사가 실시되고 있는데, 그 결과에 따라 상담필수대상 청소년(주의군, 위험군)과 일반청소년으로 구분되어진다.
프로그램 지원은 진단조사의 상담필수대상 청소년과 자체발굴 청소년으로 나뉘어 지원되고 있으며 부모동의가 있는 상담필수대상 청소년에게는 개인 또는 집단상담, 캠프 참여, 병원연계 등의 서비스 지원이, 자체발굴 청소년에게는 예방적 상담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2020 상주시 청소년위기실태조사에서 조사대상 청소년 중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청소년은 74.5%, 일상생활에 심각한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38.1% 로 위기요인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본 센터는 상주시 청소년의 위기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위기지원 대상 확대와 강사의 전문성 및 인력풀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프로그램 신청학교는 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위기요인 해소와 함께 보호요인이 지속적으로 세워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