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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29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조인호 기자 입력 2023.09.07 16:06 수정 0000.00.00 00:00

↑↑ 제29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제29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9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조용국 의원의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 안말남 의원의 ‘악성민원의 폐해로 공무원과 함안군이 멍든다’, 김영동 의원의 ‘운무로 도로 개선’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용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참여와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방안과 관련 조례의 제정 및 지원센터 설치를 집행부에 제안했다.

안말남 의원은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매뉴얼의 완성과 실행, 치유프로그램의 지원 확대, 안전요원 배치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영동 의원은 운무로 통행량은 전년도 대비 8.4% 증가했고, 지속적으로 차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좁고 굴곡이 심해 이용자의 불편을 야기하고 안전을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칠원 운곡리~창원 무동지구’를 연결하는 도로의 개설을 건의했다.

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과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6건(의원발의 2 함안군제출 4), 일반안건 4건을 다룰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함안군 국내 지방자치단체 교류협력 등에 관한 조례안`(김영동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만제 의원 대표발의)이다.

곽세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이 염원하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결정이 이번 달에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추진전략 수립과 등재기념식 유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다가오는 추석에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넘치고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번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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