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배화석 기자 입력 2023.09.05 17:51 수정 0000.00.00 00:00

↑↑ 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9월 5일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같은 날, 18시부터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s)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수욕장 위주 해안가 및 갯바위 대상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윤석 서장은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