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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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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9월 5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최근 농가주의 교통사고로 고추 수확과 선별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회원들이 지원을 나와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농가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안형욱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도록 했다.”라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고 농업인들에게 정말 감사함을 느낀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일월면 용화리 이○○(67)씨는 “요즘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분들이 도와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비 지원,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상 차리기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